즈가리야 6장 (공동번역 성서)
여덟째 환상1. 또다시 고개를 들고 보니, 놋쇠로 된 두 산 사이에서 병거 네 대가 나오는데2.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3. 세째 병거는 흰 말들이, 네째 병거는 짙은 점박이 말들이 끌고 있었다.4. 내가 나와 말하던 그 천사에게, "나리, 이것이 무엇입니까?"하고 묻자 그 천사는 이렇게 말하였다.5. "이 네 병거는 하늘의 영들이다. 이 영들은 온 천하의 주님을 들어 가 뵈옵고 이제 막 나와 사방으로 떠나는 길이다.6. 붉은 말들은 동녘땅으로, 검은 말들은 북녘 땅으로, 흰 말들은 서녘 땅으로, 점박이 말들은 남녘 땅으로 나갈 말이다."7. 그 씩씩한 말들은 나가서 온 세상을 순찰하라는 명령ㅇ르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8. 그 천사가 나를 부르며 일러 주었다. "자, 보..
2025.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