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고했어 오늘도
728x90
반응형

전체 글760

즈가리야 11장 (공동번역 성서) 1. 레바논아, 성문을 열어라. 네 송백을 불살라 버리리라.2. 전나무야, 통곡하여라. 송백이 넘어지고, 큰 나무들이 찎혀 쓰러졌다. 바산의 참나무야, 통곡하여라. 빽빽이 들어 섰던 숲이 찍혀 넘어 갔다.3. 그토록 자랑하던 목장이 결딴나니 목자들이 통곡하는구나. 요르단의 무성한 수풀이 망그러지니 사자들이 울부짖는구나. 거짓 목자4.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 양떼는 잡아 먹을 것이니, 살찌워라.5. 양을 사다가 잡아 먹어도 죄될 리 없고 파는 살마은 돈벌었다고 야훼께 감사나 하고 목자들도 그것을 아까와할 줄 모른다.6. 보아라, 나도 그처럼 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다시는 아끼지 않으리라... 2025. 4. 20.
즈가리야 10장 (공동번역 성서) 하느님께서 몸소 보살피신다1. 봄비를 제때에 내려 달라고 야훼께 빌어라. 야훼께서는 먹구름을 몰아다가 큰 비를 뿌리시어 들에 사람들이 먹을 곡식과 푸성귀를 내신다.2. 그런데, 우상은 헛소리나 하고 점장이들은 허깨비를 보고 계시를 받았다고 하니, 백성은 목자 없는 양떼처럼 헤매며 고생만 하는구나. 3. "나는 내 백성을 인도한다는 목자들에게 화를 쏟고 앞서 가는 수염소를 치리라." 만군의 야훼께서는 당신의 양떼, 유다 가문을 돌보시어 이를 준마로 키워 몸소 타시리라.4. 그에게서 모퉁잇돌이 나오고, 천막 말뚝이 나오리라. 싸움터에서 쏠 활이 나오고 .. 2025. 4. 20.
즈가리야 9장 (공동번역 성서) 메시아 시대가 오리라1. 야훼께서 계시하신 말씀 야훼께서 하드락 땅을 거쳐 다마스커스에 머물거 계시다. 이 아람의 수도도 이스라엘 모든 지파와 마찬가지로 야훼의 것이다.2. 국경도시 하맛도 그의 것이요 슬기가 뛰어난 띠로와 시돈도 그의 것이다.3. 띠로는 요새를 세우고 은을 티끌더미처럼 쌓아 놓고, 금을 길바닥의 흙더미처럼 쌓았지만,4. 보아라, 이제 주님이 띠로를 차지하러 오신다. 그 세력을 바다에서 꺾으시고 성을 불살라 없애시리라.5. 이것을 보고 아스클론은 질겁을 하고 가자는 안절부절못하고 에크론은 더 이상 기댈 데가 ㅇ벗어지리.. 2025. 4. 20.
즈가리야 8장 (공동번역 성서) 새날을 약속하심1. 만군의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2.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시온을 생각만 해도 역겨워지는구나. 속이 화끈거리며 타로른다.3.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내가 시온으로 돌아 가 예루살렘 안에서 살리라. 그리되면, 예루살렘은 미쁜 도읍이라 불리고, 만군의 야훼의 산, 거룩한 산이라고 불리리라.4.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수도 예루살렘 장터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지팡이를 짚고 모여 와 앉아 쉬는 모습이 다시 보이고,5. 이 도읍 장터마다 사내아이 계집아이들이 우글거리며 뛰놀게 되리라... 2025. 4. 20.
즈가리야 7장 (공동번역 성서) 단식은 왜 하는가?1. 다리우스왕 제사 년, 기슬레우월, 곧 구월 사일,야훼의 말씀이 즈가리야에게 내렸다. 2. 베델사레셀이라는 사람이 레겜멜렉에게 부하를 딸려 야훼께 보내어 자비를 빌며,3. 만군의 야훼의 성전에 있는 사제들과 예언자들에게 문의하였다. "이제까지 여러 해 동안 월이 되면 나는 단식하며 곡했는데, 앞으로도 그대로 해야 하겠습니까?"4. 그 때 만군의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5. "이 나라 온 백성과 사제들에게 일러라. '너희가 과거 칠십 년간이나 오월과 칠월이면 단식하고 곡해 왔다만, 언제 나를 생각하고 단식했더냐?6. 내 앞에서 먹고 마실 적에도 전혀 너희끼리만 먹고 마시지 아니하였느냐?7. 나 야훼가 일찌기 예언자를 시켜 이런 말을 하지 않았느냐? 그 때에는 예루살렘에서 사람.. 2025. 4. 20.
즈가리야 6장 (공동번역 성서) 여덟째 환상1. 또다시 고개를 들고 보니, 놋쇠로 된 두 산 사이에서 병거 네 대가 나오는데2.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3. 세째 병거는 흰 말들이, 네째 병거는 짙은 점박이 말들이 끌고 있었다.4. 내가 나와 말하던 그 천사에게, "나리, 이것이 무엇입니까?"하고 묻자 그 천사는 이렇게 말하였다.5. "이 네 병거는 하늘의 영들이다. 이 영들은 온 천하의 주님을 들어 가 뵈옵고 이제 막 나와 사방으로 떠나는 길이다.6. 붉은 말들은 동녘땅으로, 검은 말들은 북녘 땅으로, 흰 말들은 서녘 땅으로, 점박이 말들은 남녘 땅으로 나갈 말이다."7. 그 씩씩한 말들은 나가서 온 세상을 순찰하라는 명령ㅇ르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8. 그 천사가 나를 부르며 일러 주었다. "자, 보.. 2025. 4.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