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성서필사 (구약)742 말라기 3장 (공동번역 성서) 1. "보아라. 나 이제 특사를 보내어 나의 행차 길을 닦으리라. 그는 너희가 애타게 기다리는 너희의 상전이다. 그가 곧 자기 궁궐에 나타나리라 .너희는 그가 와서 계약을 맺어 주기를 기다리지 않느냐? 보아라. 이제 그가 온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2. 그가 오는 날, 누가 당해내랴? 그는 대장간의 불길 같고, 빨래터의 잿물 같으리라.3. 그는 자리를 잡고 앉아, 풀무질하여 은에서 쇠물을 걸러 내듯, 레위 후손을 깨끗하게 만들리라. 그리하면 레위 후손은 순금이나 순은처럼 순수하게 되어 올바른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게 되리라.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이 바치는 제물이 옛날 그 한 처음처럼 나에게 기쁨이 되리라.5. 나는 너희의 재판관으로 나타나 점장이과 간음하는 자와 거짓 맹세하는 자, 하늘 두려운 .. 2025. 4. 23. 말라기 2장 (공동번역 성서) 1. 너희 사제들에게, 나 이제 이 분부를 내린다.2.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내 이름을 기릴 생각이 없으니, 너희에게 내릴 것은 재앙뿐이다. 축복 대신 저주를 내릴 수밖에 없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나의 이름 기릴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저주를 내리지 않고 축복을 내리겠느냐?3. 너희 팔을 자르고, 너희가 제물로 바친 짐승의 내장을 똥째 너희 얼굴에 끼얹고 내 앞에서 들어 내어 버릴테니, 두고 보아라.4.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그런 다음에야, 내가 레위와 맺었던 계약이 폐기된 줄 너희가 알 것이다.5. 나는 레위와 계약을 맺고 레위 가문이 평화를 누리며 잘 살게 해 주었다. 나를 두려워하며 내 이름을 어렵게 알아 나를 공경할 마음을 주었다.6. 그래서 입으로는 참된 법.. 2025. 4. 21. 말라기 1장 (공동번역 성서) 1. 야훼께서 말라기를 시켜 이스라엘에 내리신 경고. 야훼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다2. "나 야훼가 너희를 사랑한다고 하였더니, 너희는 '주께서 우리를 사랑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는구나. 내 말을 들어ㅏ 보아라. 에사오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런데 나는 야곱을 사랑하고,3. 에사오를 미워하였다. 에사오가 살던 지방을 황폐하게 만들고 대대로 물려주던 땅을 빈들로 만들었다.4. 에돔은 '우리가 부서지고 허물어진 것을 다시 세우리라'고 하지만, 나 만군의 야훼가 선언한다. 저들이 아무리 세워도 내가 헐어 버리리라. 그래서 에돔 지방은 '죄받은 땅'잉라 불리게 되고 그 백성은 '야훼의 노여움을 받은 백성'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5. 너희가 이것을 두 눈으로 볼 것이다. 그제야 '야훼께서 이스라엘 국경 밖.. 2025. 4. 20. 즈가리야 14장 (공동번역 성서) 마지막 날1. 너희가 앉은 자리에서 털리는 날, 야훼의 날이 온다.2. 야훼께서 일어서시어 뭇 민족을 다 모아다가 예루살렘을 치시리니 성은 함락되고 집은 헐리며, 여자들은 겁탈당하고, 성의 주민은 반만 남고 다 잡혀 가리라. 그러나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3. 그 때 야훼께서 싸움이 터질 때마다 적진을 향해 돌진하셨듯이 출동하시리라. 4. 그 날, 그가 예루살렘을 동편에서 마주보고 있는 올리브산에 우뚝 서심켠, 올리브산이 갈라져 절반은 북쪽으로, 절반은 남쪽으로 물러나 큰 골짜기가 동서로 뻗을 것이다.5. 그 바람에 고아에서 야솔까지 뻗은 힌놈 골짜기가 유다 왕 우찌야 시대에 지진으로 메워진 것처럼 메워지리라. 그 뒤에 야훼 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으로 뽑으신 사람들을 모두 이끌고 오실 .. 2025. 4. 20. 즈가리야 13장 (공동번역 성서) 1. 그 날이 오면, 샘이 터져 다윗 가문과 예루살렘 성민들의 죄와 때를 씻어 주리라.2. 그 날이 오면,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나는 세상에서 우상을 없애 그런 것은 기억조차 못하게 하리라. 또 이 세상에서 더러운 영을 받는 예언자들을 쓸어버리리라.3. 그래도 누가 예언을 하면, 그의 친부모가, 주의 이름을 팔아 거짓말하는 녀석은 죽여야 한다고 하며 현장에서 그를 찔러 죽이리라.4. 그 날이 오면, 예언자들은 환상을 보고 예언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 속임수로 입던 털옷을 걸치지 못하고5. '내가 어디 예언자입니까? 농사나 지어 먹는 사람입니다. 젊어서부터 밑천이라고는 땅밖에 없습니다'하고 변명하게 될 것이다.6. 누가 '네 가슴의 상처는 웬 것이냐?'하고 물으면, 사랑하는 사람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고 .. 2025. 4. 20. 즈가리야 12장 (공동번역 성서) 예루살렘이 새날을 맞다1. 이스라엘을 두고 하신 야훼의 말씀, 하늘을 펼치시고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영을 만들어 사람에게 불어 넣으신 야훼의 말씀이시다. 2. "보아라, 나는 예루살렘을 술잔으로 삼아 인근 뭇 민족을 취하게 하리라.3. 예루살렘이 포위당하는 날, 나는 예루살렘을 바위처럼 끄떡도 하지 ㅇ낳게 하리니, 뭇 민족이 그것을 들어 옮기려고 하다가 도리어 박살이 나리라.4. 그 날이 오면, 야훼의 말이다. 나는 말을 놀라게 하여 말탄 사람을 미치게 하리라. 유다 가문은 보살펴 주고, 뭇 민족이 타고 온 말들을 눈멀게 하리라.5. 그러면, 유다 부족들은 속으로 '예루살렘 성민들이 하느님, 만군의 야훼 덕으로 굳세어졌다'고 하리라. 6. 그 날이 오면, 나는 유다 부족들을 장작더미 가운데 있는 가마같이.. 2025. 4. 20. 이전 1 2 3 4 ··· 12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