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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50

예레미야 52장 (공동번역 성서) 예루살렘이 함락되다1. 시드키야는 이십 일 세 때 왕위에 올라 십 일 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리브라 출신 예레미야의 딸로서 이름은 하무달이라고 했다. 2. 시드키야는 여호야킴이 했듯이 야훼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하였다.3. 예루살렘과 유다는 야훼의 진노를 사서 마침내 그 앞에서 쫓겨나고 말았다.시드키야가 바빌론 왕에게 반기를 들었다.4. 그래서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은 시드키야왕 구년 시월 십일, 전군을 이끌고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성을 포위하고 사면에 토성을 쌓았다.5. 그 해 성에 기근이 흑심하여 식량이 떨어지자 일반 서민들은 굶주려 죽게 되었는데, 사월 구일에 드디어7. 성벽이 뚫렸다. 그러자 왕은 모든 군인들을 이끌고 왕실 정원으로 나가는 두 성벽 사이 잠에 있는 문으로 성을 .. 2024. 8. 5.
예레미야 51장 (공동번역 성서) 1.     나 야훼가 선언한다.        보아라, 내가 광풍을 일으켜        바빌론과 렙카마이        주민들을 쓸어가리라.2.     내가 바빌론에 키질하는 자를 보내어        온 나라를 말끔히 날려 버리리라.        재앙이 내릴 날, 사방에서 적이 몰려 와        바빌론을 에워 싸고 치리라.3.     그런 판국에 바빌론 궁수들이        갑옷을 입고 뽐내며 활을 쏜들 무엇하랴?        바빌론 정병들을 무자비하게 죽여라.        모든 군대를 전멸시켜라.4.     바빌론 나라 곳곳에 전사자의 시체가 딩굴고,        거리거리에 창에 찔려 죽은 시체가 딩굴리라.5.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느님 나에게 지은 죄가        온 나라에 이렇게 가득한데 .. 2024. 8. 5.
예레미야 50장 (공동번역 성서) 바빌론1. 바빌론 나라와 그 백성의 운명을 두고 야훼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 하신 말씀.2.     "깃발을 올려 만방에 소식을 전하여라.        "깃발을 올려 만방에 소식을 전하여라.        바빌론이 함락되리라.        벨신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마르둑신은 파랗게 질리리라.        그 신상들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우상들도 파랗게 질리리라.3.     북녘에서 한 민족이 바빌론을 쳐        그 땅을 광야로 만들 것이다.         사람도 짐승도 도망쳐 버려        폐허가 되리라.4.     그 날이 오면, 그 때가 되면,        이스라엘 백성은 돌아 오리라.        유다 백성도 함께 돌아 오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 2024. 8. 5.
예레미야 49장 (공동번역 성서) 암몬1. 암몬의 운명.         "나 야훼가 말한다.        이스라엘은 후손이 끊기었느냐?        뒤를 이을 상속자가 없느냐?        어찌하여 밀곰신이 가드를 차지하고        그 백성이 가드의 성읍들을 점령하여 사느냐?2.     적이 쳐들어 오며 외치는 소리가 라빠에 들려 올 날이         눈앞에 다가 왔다.        나 야훼가 선언한다.        라빠는 돌무더기가 되고        그 딸린 성읍들은 불바다가 되리라.        내가 이 일들을 이루고 나면        그 때에 이스라엘은 빼앗겼던 땅을 되찾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3.     헤스본 사람들아, 통곡하여라.        적이 쳐들어 왔다.        라빠에 딸린 성읍들.. 2024. 8. 4.
예레미야 48장 (공동번역 성서) 모압1. 모압의 운명        "나 만군의 야훼가 이스랑레의 하느님으로서 선언한다.        느보의 처참한 꼴을 보아라.        적에게 짓밟혔구나.        기랴다임이 떨어지고        둔덕진 요새가 수라장이 되었으니,2.     모압의 영화가 사라졌구나.        적은 벌써 헤스본에 들어 와        모압 민족을 단숨에 뿌리 뽑을 작전을 짜고 있다.        마드엔에, 입을 닥쳐라. 칼이 너의 뒤를 쫓는다.3.     들어라, 아바림에서 울부짖는 소리,         '우리 모두 짓밟혀 박살나게 되었구나.'4.     '모압은 이제 박살났다'고        울부짖는 소리가 소알에까지 들린다.5.     루힛 고개를 울며 오르고        호로나임으로 내려 가면서     .. 2024. 8. 4.
예레미야 47장 (공동번역 성서) 불레셋1. 불레셋의 운명에 관하여, 야훼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 파라오가 가자를 치기 전에 일러주신 말씀.2.      "나 야훼가 선언한다.        북녘에서 물이 부풀어 올라        홍수처럼 밀어 닥치리라.        성읍과 주민 할 것 없이        온 나라를 휩쓸어 가리니,        사람들이 아우성치며        그 땅의 백성들이 울부짖으리라.3.     요란스런 말발굽소리        닥쳐드는 병거의 바퀴소리        그 소리에 맥이 풀려        아비가 자식을 돌볼 겨를이 없으리라.4.     불레셋이 아주 망할 날이 왔다.        띠로와 시돈에서 원군이 올 마지막 길마저 끊기었다.        갑돌섬에서 온 피난민의 후손,        불레셋족을 야훼께서 ..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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