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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필사 (구약)/민수기35

민수기 23장 (공동번역 성서) 1. 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여기에 제단 일곱을 쌓고 중송아지 일곱 마리와 수양 일곱마리를 잡아 오시오." 2. 발락은 발람이 시키는 대로 제단마다 중송아지와 수양을 한 마리씩 바쳤다. 3. 그러자 발람이 발락에게 부탁하였다. "자리를 뜨지 마시고 이 번제물들 옆에 서계시오. 내가 갔다 오겠습니다. 야훼께서 나에게 나타나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가 나에게 무엇을 보여 주시든지 그대로 알려 드리리다." 그리고 그는 꼭대기로 올라 갔다. 4. 마침 하느님께서 발람을 찾아 오셨다. 발람이 아뢰었다. "일급 제단을 샇았고 제단마다에 중송아지와 수양을 한 마리씩 바쳤습니다." 5. 야훼께서 발람의 입에 말씀을 넣어 주시면서 이르셨다. "발락에게로 돌아 가 이러이러하게 일러라. " 6. 발람이 발락에게 돌아 와.. 2023. 11. 2.
민수기 22장 (공동번역 성서) 1. 이스라엘 백성은 백성은 또 길을 떠나 예리고 근방, 요르단 건너편 모압 평야에 이르러 진을 쳤다. 발람이 발락의 초청르 받아 모압으로 오다 2. 시뽈의 아들 발락은 이스라엘이 아모리인들에게 한 일을 다 보았다. 3. 모압인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수효가 너무나 많아 무서워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을 보고 몹시 겁에 질려 4. 미디안 장로들에게 대책을 물었다. "소가 들풀을 뜯어 먹듯이 이제 이 무리가 우리 주위에 있는 것을 모조리 먹어 버리겠습니다. 그러니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 그 때 모압 왕은 시뽈의 아들 발락이었다. 5. 그는 큰 강 가, 아마윗 사람들의 땅 브돌로 사절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 오게하였다. "에집트에서 나온 한 민족이 지금 나의 접경에까지 와서 온 땅.. 2023. 11. 2.
민수기 21장 (공동번역 성서) 호르마를 점령하다 1. 네겝에는 가나안 사람 아랏 왕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는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을 쳐서 몇 명을 포로로 잡아갔다. 2. 그래서 이스라엘은 야훼께 맹세하였다. "이 백성을 우리 수중에 넘겨 주십시오. 그러시면 우리가 이 도시들을 전멸시키겠습니다." 3. 야훼께서는 이스라엘의 호소를 들으시고 그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붙이셨다. 이스라엘은 그드의 성읍들을 모조리 전멸시켰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호르마라고 부르게 되었다. 구리뱀으로 백성을 구하다 4. 그들은 에돔 지방을 피해 가려고 호르산을 떠나 홍해바다 쪽으로 돌아 갔다. 길을 가는 동안 백성들은 참지 못하고 5. 하느님과 모세에게 대들었다. "어쩌자고 우리를 에집트에서 데려 내 왔습니까? 이 광야에서.. 2023. 11. 2.
민수기 20장 (공동번역 성서) 바위에서 물이 터져 나오다 1. 정월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 온 회중은 씬 광야에 이르러 카데스에 자리를 잡았다. 거기에서 미리암이 죽어 땅에 묻혔다. 2. 거기에는 먹을 물이 없었다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몰려 와서 3. 따졌다. "우리 겨레가 야훼 앞에서 죽을 떄 우리도 함께 죽지 못한 것이 한이다. 4. 너희는 어찌하여 야훼의 회중을 이 광야로 끌어 내어 우리와 우리 가축이 함께 죽게 하느냐? 5. 어쩌자고 우리를 에집트에서 데리고 나와 이 못된 고장으로 이끌었느냐? 어찌하여 우리를 곡식도 무화과도 포도도 석류도 자라지 않고 마실 물도 없는 이 곳으로 끌어 내었느냐?" 6.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떠나 만남의 장막 문에 이르러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자 야훼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났다. 7. 야훼께.. 2023. 10. 26.
민수기 19장 (공동번역 성서) 부정을 벗기는 에물 1. 야훼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2. 야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법규이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러 흠없이 온전하고 멍에를 메어 본 일이 없는 붉은 암소를 너에게 끌어 오라고 하여라. 3. 너는 그 암소를 엘르아잘 사제에게 주어라. 그것은 진지 밖으로 끌어 내어 그가 지켜 보는 앞에서 죽여야 한다. 4. 엘르아잘 사제는 그 피를 손가락에 찍어서 만남의 장막 앞쪽으로 일곱 번 뿌리고 5. 그 암소는 그가 지켜 보는 앞에서 불에 살라야 한다.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까지도 살라야 한다. 6. 그러면 사제는 진홍색 털실로 묶은 송백나무와 우슬초를 그 암소를 사르는 불에 던져라. 7. 그 다음 옷을 빨고 목욕을 한 후에야만 진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다. 저녁 때가 되어야 그 사.. 2023. 10. 26.
민수기 18장 (공동번역 성서) 레위인의 직무 1. 야훼께서 아론에게 이르셨다. "성소를 범하는 일이 생기면 너와 너의 자손과 네가 거느리는 너의 가문이 책임을 져야 한다. 너희가 맡은 사제직을 잘못 수행하면 네가 거느리는 너의 자식들과 네가 책임을 져야 한다. 2. 레위 지파에 속한 너의 일족도 너와 함께 내 앞에 나오게 하여라. 그리하여 너와 네 아들들이 증거의 장막 앞에서 예배 드릴 때 너의 지도 아래 너의 일을 거들게 하여라. 3. 그들은 네 일을 거들고 장막에서 시중드는 일은 모두 맡을 수 있지만 거룩한 기구나 제단에는 가까이 못한다. 가까이하다가는 그들뿐 아니라 너희도 죽으리라. 4. 그들은 너의 지도를 받으며 만남의 장막 안에서 시중을 들고 그 장막에서 하는 온갖 예식을 돕는다. 그 빡에 다른 사람은 아무도 너희 옆에서 시..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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