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760 호세아 13장 (공동번역 성서) 추앙받던 이스라엘이 망하게 된다1. 에브라임이 한번 입을 열면 모두 떨더니, 그렇듯 에브랑미은 이스라엘에서도 으뜸이더니, 바알의 꾐에 빠져 죄를 쓰고 망하였구나.2. 아직도 못할 짓만 하고 있다. 거푸집에 은을 부어 만든 신상에 지나지 않건만, 한갓 장인들이 만든 작품에 지나지 않건만 어찌하여 "여기 제물을 바쳐라. 모두 이 송아지에게 입을 맞추어라"고 하는가!3. 그러다가 아침 안개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이슬처럼, 타작마당에서 불려 가는 검불처럼, 창틈으로 새어 나가는 연기처럼 사라지겠구나. 4. 너희를 에집트에서 이끌어 낸 것은 나 야.. 2024. 11. 7. 호세아 12장 (공동번역 성서) 하느님께 돌아 오라1(11:12). 에브라임은 거짓말로 나를 에워 쌌고 이스라엘 가문은 속임수로 나를 둘러 쌌다. 그러나 유다는 사뭇 하느님과 함께 살아 가고 거룩한 하느님에게 충성을 바친다. 2(1). 에브라임은 바람이나 먹고 살며 날마다 열풍이나 쫓아 다닌다. 거짓말만 하고 허풍만 떨며 아시리아와 동맹을 맺고 에집트에 기름을 선사한다.3(2). 야훼께서 유다를 심판하시고 야곱을 그 행실에 따라 벌하시리라. 그 한 짓을 따라 갚으시리라.4(3). 모.. 2024. 11. 7. 호세아 11장 (공동번역 성서) 하느님은 이스라엘을 못 버리신다1. 내 아들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너무 사랑스러워, 나는 에집트에서 불러 내었다.2. 그러나 부르면 부를수록 이스라엘은 나에게서 멀어져만 갔다. 바알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워 올렸다.3. 걸음마를 가르쳐 주고 팔아 안아 키워 주고 죽을 것을 살려 주었지만, 에브라임은 나를 몰라 본다.4. 인정으로 매어 끌어 주고 사랑으로 묶어 이끌고, 젖먹이처럼 들어 올려 볼에 비비기도 하며 허리를 굽혀 입에 먹을 것을 넣어 주었지만, 에브라임은 나를 몰라 본다. 5. 이 백성은 나를 저버.. 2024. 11. 7. 호세아 10장 (공동번역 성서) 번영 속의 죄1. 이스라엘은 무성한 포도덩굴, 열매를 많이 맺기는 했으나,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만 늘어 갔다. 나라가 번영할수록 석상만 화려해졌다.2. 변덕이 죽끓듯 하더니, 이제 그 죄를 받게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그 제단을 허시고 석상들을 부수시리라.3. "우리는 야훼 두려운 줄도 모르다가 임금도 못 오시게 되었다."하며 한탄할 날이 곧 오리라. 그러나 그 임금이 무슨 소용이랴?4. 백성과 계약을 맺고는 마음에도 없는 약속이나 하고 말만 그럴듯하게 하는 것들, 악법만이 밭고랑에 독초 돋듯 돋아난다. 5. 베다웬에 있는.. 2024. 11. 7. 호세아 9장 (공동번역 성서) 호세아가 경고를 내리다1. 이스라엘아, 기뻐하지 말라. 이방 민족들처럼 기뻐 뛰지 말라. 너희는 너희 하느님을 떠나 바람을 피우며, 타작마당에서 몸값으로 곡식을 받을 줄 알고 좋아하지만,2. 타작마당에서 먹을 것이 나오지 않고 술틀에서는 마실 것이 나오지 않으며, 햇포도주는 제 맛을 내지 아니하리라.3. 에브라임은 야훼의 땅에서 살지 못해 에집트로 돌아 가기도 하고 아시리아로 가서 부정한 것을 먹게도 되리라.4. 그 곳은 야훼께 포도주를 부어 드리거나 제물을 차려 올리지 못하는 곳, 마련한 음식은 상가집 음식처럼 먹으면 부정을 타는 것이라, .. 2024. 11. 7. 호세아 8장 (공동번역 성서) 우상을 섬기다가 망하리라1. 야훼의 성전을 지키는 사람아, 너의 입에 나팔을 대어라. 이스라엘은 내 계약을 깨뜨리고 내가 준 법을 어겼다.2. 이스라엘은 저희 하느님을 안다고 나에게 외치면서도,3. 나에게서 받은 좋은 것을 뿌리쳤으니 적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리라.4. 내가 세우지도 않은 것을 왕이라고 모시고 내가 알지도 못하는 것을 대신이라고 받들며 은과 금으로 우상을 만들어 제 발로 죽을 당에 걸어 들어 가는구나. 5. 사마리아야, 너의 송아지를 버려라. 내 진노가 너의 주민들 위에 떨어지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언제라야.. 2024. 11. 7.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27 다음 728x90 반응형